【김천】 김천시가 지역의 과수산업 육성과 생산비 절감, 안전과실 생산을 위한 중앙예산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19일 회의실에서 과수산업육성 실무위원회를 열고 2010년도 FTA 과수지원사업 설명회를 했다.

2010년 FTA 과수지원사업에는 포도 비가림 시설과 환풍기, 관정, 자두부문에는 비가림 시설과 관정, 사과부문에는 사과 저수고밀식과 방조망, 조류 퇴치기, IPM, 관정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지원 종류가 많아졌다.

2010년 FTA 과수지원사업 대상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지난 2004년 5월 이전부터 당해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다.

또 사업시행 주체인 생산자단체에 생산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한다는 약정을 한 농가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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