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UAB의 아나 리폴 총장, 운제타 국제협력 부총장 일행과 박인철 청장을 비롯한 지역 의료연구기관 관계자 등 9개 기관이 참석해 첨단의료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MOU에 서명한다.
참여기관들은 UAB대학이 강점을 가진 뇌과학, 바이오생명과학, 재생의학 분야 등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 정보교류, 공동 연구개발, 전문인력 교류, 국제회의 개최 등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박인철 구역청장은 “이번 MOU를 통해 첨단의료분야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분야 연구소 및 기업 유치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