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는 17일 오후 3시부터 안동시내 문화의 거리에서 경상북도와 안동시보건소,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 시범사업단과 함께 암검진 및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암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 암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이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알리는 한편 암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오는 30일까지 특정암 검진 및 국가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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