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 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돼 농작물과 시설물 및 건강관리 등이 요망된다.

15일 안동기상대는 경북 내륙지방에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의 날씨가 지속돼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6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2~3도로 평소보다 10도이상 떨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안동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19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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