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앤비, 환경부 장관상 수상

대구·경북권의 대표적인 화장실 전문 기업인 (주)티앤비(대표 김영덕)가 최근 친환경·녹색 화장실 문화를 선도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주)티앤비가 설계·시공한 문경시의 문경새재 공중화장실이 금상을, 대구지방병무청 화장실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주)티앤비는 대구에 사무실을 둔 국내 유일의 화장실 전문회사로 화장실의 설계디자인, 연구개발, 제품생산, 시공에 이르기까지 화장실의 전 공정을 직접 처리하는 등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 특히 대구와 경북의 화장실 문화 발전에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주)티앤비에서 생산하는 기능성 화장실 칸막이는 조달청 단가계약품목으로써 솔라도어락, 솔라타일, 은나노 항균 손잡이를 접목해 정부의 친환경 성장에 부응하고 있다.

(주)티앤비 김영덕 대표는 “친환경 녹색 화장실 문화창조를 위해 신소재,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 적극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웰빙 화장실을 만들고자 10여건의 특허를 획득, 출원하는 등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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