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 두류동 옛 두류치안센터를 두류파출소로 전환하고 11일 오전 개소식을 했다.

두류파출소에서는 소장(경위) 1명을 비롯해 26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면서 두류 1, 2동과 성당1동 일부의 치안을 맡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풀뿌리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의 치안센터를 파출소로 전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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