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재단법인 달서 인재육성재단 출범식을 11일 오후 3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갖는다.

(재)달서구 인재육성재단은 예술체육·문학·기능 등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는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재단의 후원자인 대구은행 월성동지점에서 `인재 키우는 돼지 저금통` 6천여 개를 제작해 재단에 전달하게 되며, 모금을 희망하는 각급 단체 및 구민에게는 저금통을 배부해 내년 11월11일 `달서 인재 키우는 열매 맺는 날`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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