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출범식 이후 5개월 만에 36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지난 2일에도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가 100만원, 한국상록회 김천지회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5일에는 김천축협이 300만원, 임영식 김천축협장이 100만원, 김천관광농원 김흥수 대표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인재 양성만이 우리 김천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면서 “조성된 기금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