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9일 온정면 온정리 전통테마마을과 북면 사계2리 무쇠골마을 `푸른농촌가꾸기 시범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마을 선정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촌희망찾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활성화하고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6일 북면 사계2리 무쇠골마을 주민 20여명과 마을일손 돕기 행사를 하고 미나리 가공식품개발에 대한 기술과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난 3일 온정면 온정 양떡음떡마을은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곤충을 이용한 체험상품 만들기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을 특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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