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09년 주민서비스 추진 평가`에서 주민서비스 지역잠재자원 발굴 및 서비스연계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울진군은 새로운 사회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취약계층 주거 청결서비스``중증장애아동 이동지원서비스`등 지역·가구별 특성에 맞는 차별적인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신빈곤층, 공공부조 사각지대, 일반주민 등 다양한 계층에 서비스를 연계시켜 왔다.

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09 테마기획 사랑의 열매 문화나눔 사업`을 실시해 도내 아동복지시설 71곳, 2천458명에게 공동모금회 사업예산 3천900만원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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