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욱씨,윤수원씨,장하윤씨
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이태현)가 운영하는 가창 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로 장하윤·윤수원·이준욱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 작가들은 14일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창작 활동을 펼치며 5월에는 5기 입주작가들과 함께 작가스튜디오를 오픈하며 오페이스 가창에서 작가전을 열 계획이다.

장하윤(26·평면)씨는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6차례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윤수원(27·평면)씨는 대구예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 9차례 참가했다.

이준욱(28·입체)씨는 영남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 8차례 참가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가창 창작스튜디오는 젊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들에게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프로모션한다.

또한 타 지역(국립, 시립, 사립) 창작스튜디오 교류프로그램, 국제교류프로그램 및 정기적인 오픈스튜디오와 전시를 통해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갤러리와 연계하여 작가의 작품을 연구하고 작가의 면모를 체계적으로 관리, 이해시킬 수 있는 등 공공스튜디오로서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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