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최근 이곡분수공원 등 구내 근린공원 산책로 및 버스 승강장에 시화(詩畵)를 설치해 `시(詩)가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사진>이곡분수공원에는 대구지역 문인인 서정윤 시인의 `사랑한다는 것으로` 등 시화(詩畵) 8식을, 주요 도로변 버스 승강장 6곳에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 6식을 설치했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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