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에 1만명의 방문객을 찾아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지역에서는 민간부문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것은 평리동 롯데캐슬(1천281세대)과 이번에 오픈한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505세대)이 유일한 가운데 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화성측은 이번 모델하우스 오픈에 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은 도시철도3호선 건설사업, 낙동강개발사업, 달성 산업단지조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다양한 지역 개발호재와 월드컵대로 연장개통으로 사동2지구가 수성구 생활권에 포함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올해 지역 주택공급물량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향후 2년간 주택 신규공급은 더욱 어렵고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분양가는 지금보다 더 상승할 수도 있어 지금이 주택을 구입할 시점으로 보는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부동산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경산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104㎡(39형) ~ 130 ㎡(49형)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드컵대로 삼성현 공원로가 개통되면서 수성구 생활권과 대구전역 문화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월역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고 다양한 분양조건을 적용, 맞춤형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54-795-2111.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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