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6일 가을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청도 남산 주요 등산로 3곳에 구급함<사진>을 설치했다.

이용방법은 다친 등산객이나 동행인 등이 119로 전화신고를 하면 사고접수 및 구급함 위치, 필요한 응급처치와 사용방법 등을 청도119안전센터의 전화안내를 받아 응급처치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주요등산로에 구급함을 추가로 설치해 긴급상황에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