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상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51·사진)은 “국민을 섬기는 봉사하는 행정이 제1의 기본자세이며, 고객인 행정수요자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변화의 선도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능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포항 출신인 이 청장은 해양수산부 부산해운항만청과 해양방재담당관실, 해사안전정책팀장 등 요직을 거쳐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을 맡아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미애씨와 2남.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