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문화원이 지난 23일 임시총회에서 제9대 문화원장에 이복수<사진>씨를 선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도·불·습·유의 훈훈한 인심과 정직한 청도 정신문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문화의 조화를 통해 청도문화를 창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풍각우체국장으로 공직을 정년퇴임을 한 후 청도로타리클럽회장, 문화원부원장, 경주이씨 청도군화수회장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다.

오는 28일 취임하는 이 원장은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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