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경산】 경산시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가을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연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생산한 대국과 소국, 분재작품, 대형작품 등 3천500점의 국화가 전시되며 보물 431호인 갓바위를 실제크기로 제작한 대형작품,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각종 곤충을 형상화한 다양한 국화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각종 곤충을 형상화한 작품을 어린이 놀이기구로 활용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농·특산물 직매장도 운영해 쉽게 찾을 수 있는 국화전시장이 되도록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