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류 사극으로 `주몽`<사진>이 뽑혔다.

일본 최대 영상 및 음반 대여점인 쓰타야(TSUTAYA)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tsutaya.co.jp/hanryu)를 통해 `좋아하는 한류사극 작품`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주몽`이 남녀 네티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22일 말했다.

이어 드라마 `대장금`과 `일지매`, `서동요`, `태왕사신기`가 따랐다.

또한, 최근 한류 사극에 빠진 중년 남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남성팬의 표만을 집계한 결과 1위는 이영애 주연의 `대장금`이 차지했으며, 2위 `주몽`에 이어 최수종의 카리스마와 인간미에 반했다는 다수의 의견과 함께 `대조영`이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