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개회한 제159회 포항시의회 임시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정호 의원 외 8인이 발의한 `포항시 지식재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강학중 의원 외 13인이 발의한 `포항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20일 열린 총무경제위원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포항테크노파크 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경기 회복 국면에서 TP2단지 추진을 위한 참여 금융기관의 포항시에 대한 지급보증 요구는 금융권의 실익만 주장하는 것으로 사업성이 높게 평가된 만큼 사업 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11월에 상세한 자료를 통해 재보고 할 것을 주문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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