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중국 북경시 공무원들이 21일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했다.

북경시 평곡구 인민정부 부구장 등 22명의 새마을연수단은 중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청도읍 신도정보화마을을 찾아 새마을 태동과정과 한국의 새마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관람하면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연수단은 또 청도군 새마을과 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새마을운동 성공경험 및 기술에 대한 자문도 구하면서 새마을운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마을 발상지로 자부해온 청도 신도마을에는 해마다 수백명의 해외연수생이 세계화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방문하고 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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