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월1일부터 2010년 2월 말까지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수렵장`을 운영키로 했다.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서식밀도 증가로 과수원, 채소밭, 분묘훼손 등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증가 추세에 있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의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함이다.

시군 수렵장은 안동, 의성, 청송, 예천, 고령, 성주 등 6개 시·군이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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