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갤러리 `송울진전`

이남찬 作` 울진 앞바다의 인상`
울진을 소재로 한 전국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송(頌-song)울진전`이 오는 11월20일까지 포스코 갤러리에서 열린다.

`송울진전`은 물질적 풍요라는 미명하에 점점 사라져 갈 위기에 처한 울진의 빼어난 산천을 전국의 구상작가들이 현장 사생으로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전시회다.

올해로 3번째가 되는 전시회에는 명사십리를 자랑하는 울진의 바닷가, 갖가지 형상의 기암괴석이 장관인 덕구계곡과 불영계곡 등 울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장의 화폭에 담아낸 울진출신 화가 14명과 외부 화가 50명이 참가했다.

이번`송(頌-song)울진전`은 11월21~27일까지 울진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도 열린다. 문의 220-1067.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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