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은 LED(발광다이오드)에 이어 친환경 녹색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기술력과 디자인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박영호씨와 박복음씨는 OLED의 얇은 두께를 디자인에 그대로 적용시켜 블라인드와 OLED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으로 단순한 조명의 틀을 벗어나 낮에는 빛을 조절하는 블라인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