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지난달 29일 안전도시 선정과 관련, 지역 안전사고 방지 등의 예찰 역량강화와 주민참여 효과 극대화를 위한 동구 `안전모니터 봉사단`발대식을 20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발대식은 봉사단 위촉장 전달과 안전한 동구 만들기 결의문 낭독, 안전도시 홍보 및 봉사단의 역할과 임무에 따른 재난안전관리 과장의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각 동별 3명 정도로 총 59명으로 구성, 지역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안전 위해 요소들을 상시 제보하고, 안전 관련 지역의 여론수렴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내 가족 내 지역의 생활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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