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는 노인요양시설 `동화사 자비원`개원식을 오는 11월4일 자비원 앞마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동화사 자비원`은 국비 10억, 자부담 10억으로 총 20억을 들여 건립돼 지난 4월부터 입소를 시작해 현재 22명이 입소해 있다.

입소비용은 노인 장기요양보험에서 이용료의 80%를 지원하고, 본인은 20%를 부담하며 사찰 신도들에 한해 비급여부분에 일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화사 자비원 (053-985-2115, 986-2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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