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왜관농협 조합장에 이수헌(61·사진)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 돼 재선에 성공했다.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재칠)는 지난 16, 17일 이틀 동안 왜관농협 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현 조합장인 이수헌 씨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조합장은 오는 28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앞으로 4년 동안 1천500여 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왜관농협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 조합장은 “평소 왜관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환원사업과 경쟁력 있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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