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재칠)는 지난 16, 17일 이틀 동안 왜관농협 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현 조합장인 이수헌 씨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조합장은 오는 28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앞으로 4년 동안 1천500여 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왜관농협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 조합장은 “평소 왜관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환원사업과 경쟁력 있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