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WCU 사업의 일환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POSTECH 정보전자융합공학부(Division of Information Technology Convergence Engineering·이하 ITCE)가 개원을 맞아 16~17일 이틀동안 POSCO국제관에서 첫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9 ITCE 국제심포지엄에는 미국과 중국 등 자동제어학, 생명공학, 나노공학이나 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은 물론, LG전자와 KT 등 국내 유수기업의 U-헬스(유비쿼터스 의료·U-Health) 연구자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동제어학&통신(Autonomics & Communication) △나노공학(Nanotechnology) △의료(Healthcare)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세션마다 존 스트라스너(John Strassner) POSTECH 교수(자동제어학&통신), NASA연구소의 메이어 메이야판 박사(나노공학), LG전자의 한성수 박사(의료) 등이 강연을 펼친다.

/권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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