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박종근 의원 “12월초에는 심의 확정”
국회 재경위원장을 지낸 4선 중진의원인 한나라당 박종근(대구 달서갑·사진)의원은 14일 “내년도 상반기 중에 많은 예산이 조기 집행돼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금년도 예산심의는 국회에서 12월초에 빨리 확정 시켜줘야 할 그런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내년도 우리나라의 경제회복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의 조기집행도 불가피한 상황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금년 4·4분기에 재정지출 여유가 전년도 4·4분기의 재정지출 여유로 봐서 한 23%정도 오히려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