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46)이 생일인 14일 디지털 싱글 `사랑이라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겨울편지`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인 `사랑이라서`는 박효신의 `바보`, 테이의 `닮은 사람` 등을 쓴 작곡가 조우진 씨의 곡이다.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하늘로 떠나간 연인에게 보내는 가사를 담고 있어 노래의 슬픈 정서가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게 매니지먼트사인 디엠에스커뮤니케이션즈의 설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