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은 14일 오후 12시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서민행복추진 대구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서민행복추진본부는 앞으로 서민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와 닿는지 직접 보고 듣는 등 시민과 한나라당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서민행복추진본부 대구본부장은 정해용 대구시의원이 맡았다.

서상기 시당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서민정책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여론을 수렴해 한나라당이 명실상부한 서민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 위원장을 비롯 김범일 대구시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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