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3시40분께 포항시 북구 항구동 GM대우 네거리에서 육거리 방면으로 향하던 오토바이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신모(17)군이 현장에서 숨지고, 이모(16)군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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