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2시께 남구 동해면 중흥리 정모(42)씨의 주택 간이창고에서 불이나 냉장고 등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3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간이창고의 노후화된 전선에서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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