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2010학년도 입학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에 따르면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원서모집을 마감한 결과 가군과 나군 등 120명 모집에 396명이 지원해 지난해(4.1대 1)보다 낮은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대는 113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367명이 지원해 3.25대1의 경쟁률로 각각 나타났다.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은 70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평균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35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6.43대1, `나`군 일반전형은 31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해 6.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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