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제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친화정책 확산을 위해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한 우수기관으로 여성M파크병원을 선정했다.
2003년 설립한 여성M파크병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 임신 육아정보교실 운영, 출산 양육환경 조성 및 교육홍보,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자연분만 병원 만들기, 사회, 복지 및 후원사업 등, 병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출산 장려 및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대구운동본부 출범식`에서는 600여 명의 임산부와 남편들이 참석해 대구의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했고 출산 양육환경 조성 및 교육 홍보사업으로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방법, 모유 수유 성공, 실패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여성M파크병원 여준규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복지 및 후원사업, 출산 양육환경 조성 및 교육 홍보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