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 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북삼 오평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천200억 원을 투입, 오는 2011년에 토지보상에 들어간 뒤 2014년 말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조성완료 후 고무 및 플라스틱, 조립금속, 기계장비, 전기, 전자부품, 자동차관련 등 저공해 첨단유망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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