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구 신천변에서 열리는 `2009 대구 컬러풀축제`에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밤에 신천둔지에서 불을 밝히는 루미아르떼, 예술제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의료봉사에는 10여명으로 구성되는 `YUMC 봉사단`이 참여해 혈압 및 혈당 검사와 폐기능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스를 찾아오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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