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울진군의료원 김능수 원장이 천식 및 아토피,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천식환자의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김 원장은 “최근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이 증가하는 이유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곰팡이, 애완동물털, 바퀴벌레,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흡연, 식습관, 약물, 비만 등 환경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토피 환자들은 실내온도를 20도 이하, 습도는 50~70%를 유지하며 실내를 자주 환기시켜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아토피 전용 세정제를 쓰며 보습제를 발라주면 좋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