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주영훈이 키우는 가수 나오미(25)가 5일 미니음반 형식의 2집 `솔 차일드(Soul Child)`를 발표한다.

주영훈이 만든 기획사 클라이믹스는 제목 `솔 차일드`에서 느껴지듯이 이번 음반에서 나오미는 흑인 음악 특유의 솔과 블루스 느낌을 잘 살렸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김창대가 작곡한 발라드 `사랑인데`. 간결한 멜로디와 노랫말 덕택에 쉽게 다가온다.

나오미는 2007년 첫 싱글 `사랑을 잃다`를 발표했고 지난해 2월 1집을 내고 타이틀곡 `몹쓸 사랑`으로 활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