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위드(사장 박준석)가 광양클리닝센터에 이어 최근 포항클리닝센터의 명품인증을 획득했다.

포항클리닝센터는 총 71명의 직원 가운데 37명이 장애직원이며, 이 중 73%가 중증장애인이다.

포스위드는 돌발행동의 우려가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직원을 위해 `Fool Proof` 안전설비를 구현해 작업위험 요소를 없앴다.

또한 세제 사용기준을 최적화하는 데 성공해 44% 정도의 원가절감효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세탁작업 프로세스 개선으로 근무복 배송주기를 3.5일에서 2.5일로 단축했다.

이는 토요일 반일 근무제로 이어져 직원들이 주말 여가시간도 넉넉히 즐길 수 있게 되는 등 업무프로세스의 선순환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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