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에는 외과, 신경외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봉사단이 참여, 명절도 잊고 인술의 땀방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이번 봉사 기간 대구시와 함께 알마티 동산병원을 카자흐스탄공화국 의료관광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대구시 의료관광 알마티센타 현판식`도 가진다.
동산의료원 관계자는 “의료관광 알마티센터 개소로 의료혜택이 낮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고 동산의료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