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친환경 농업을 지향한다면서 내놓은 맞춤형 비료가 밭농사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조배숙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 자료를 분석·조사한 결과 밭작물 121가지 종류의 특성과 토양이 각양각색이어서 맞춤형 비료 처방이 곤란한데다 처방이 가능해도 생산업계에서는 수지타산을 이유로 소량생산을 기피하고 있어 농민은 밭농사용 맞춤형 비료를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다./김진호기자 다른기사 보기 김진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정부가 친환경 농업을 지향한다면서 내놓은 맞춤형 비료가 밭농사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조배숙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 자료를 분석·조사한 결과 밭작물 121가지 종류의 특성과 토양이 각양각색이어서 맞춤형 비료 처방이 곤란한데다 처방이 가능해도 생산업계에서는 수지타산을 이유로 소량생산을 기피하고 있어 농민은 밭농사용 맞춤형 비료를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다./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