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지소장 허필중)는 2009년도 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한다.

영덕지소는 오는 9일까지 어업기술센터(지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15일까지 수산과학원에 신지식인 추천을 한다. 수산과학원의 1차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에서 원격영상을 통한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심사기준은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위한 학습노력도(정보 습득성), 습득한 지식을 이용한 창의적 적용노력 정도(창조적 혁신성),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성취노력 정도(방법의 혁신성), 사회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 부가가치 창출 정도(가치 창출성)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심의한다.

수산 신지식인은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해 사회적으로 공유한 어업인이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31명, 영덕지소 관내 5명이 선정됐다.

/이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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