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러시아 이어 중국 업체와 유연탄 공급계약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가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고로 1호기는 연간 400만t 쇳물의 생산이 가능하며 내년 생산계획 등을 감안했을 때 연간 300만t 가량의 유연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제철용 유연탄의 다수를 호주의 광업 메이저 BHP빌리턴으로부터 들여오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급선 다변화 차원에서 러시아와 중국 등지의 업체들과 소규모 계약을 꾸준히 체결해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