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재춘)는 29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통일 무지개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김수종 영양군의회의장, 김균철 영양경찰서장 등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통일무지개운동은 정부가 국민의 통일정책에 대한 올바른 전파와 대국민 소통의 창구, 대북정책에 추진에 따른 동력 제공을 위한 운동으로 화합과 신뢰를 통해 통일 선진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는 운동.

이재춘 회장은“남북간의 평화통일은 선진인류국가로의 위대한 도약”이라며“회원들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통일운동의 주체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무지개회원 217명의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 대외정책 전개와 남북관계에 대한 통일강좌도 열렸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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