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간 중간 게임하며 휴식하세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으로 출연 중인 고현정이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게임기를 선물했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고현정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 촬영장에서 `선덕여왕`의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2천여만원을 들여 휴대용 게임기 150대를 선물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고생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표시로 선물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현재 이 게임기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