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 어린이 체험활동

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부항면 대야농장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드림스타트센터 소속의 32명 어린이가 이날 대야농장의 새콤달콤한 블루베리를 따서 맛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블루베리를 솥에 넣어 잼도 만들고 블루베리 차도 마셨다.

오후에는 어린이들이 피구놀이와 장기자랑을 하면서 서로 우정을 나누는 등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한 어린이는 “이런 체험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토요일에는 집에만 있었는데 친구들과 어울려 밖에서 놀이하니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미래 김천 60년을 이끌고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도록 하기 위한 보건, 복지, 보육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사업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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