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무료 의료봉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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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등 5개 진료과와 교직원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진료에는 초음파기 등 고가의 의료장비와 검진버스를 이용한 전문적인 검사까지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 불교회(지도법사 무구스님)는 지난 3월 산내면, 6월 내남면, 7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연 4회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구 법사스님은 “앞으로도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사업을 확대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