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이 미술관 개관의 의미를 알리고 그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자 마련한 `깊이 있는 안목의 시작` 6번째 강좌를 30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중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미술을 안내해 미술이야기꾼으로 통하는 이주헌(미술평론가)씨를 초청, `미술과 창의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주헌씨는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 한겨레신문 문화부 미술 담당기자를 거쳐 학고재 아트스페이스 서울 관장을 역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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