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국제공항의 밀양 유치를 위한 `영남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대구시의회는 25일 본회의에서 대구경제 활성화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밀양 유치를 위해 `영남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돈규 의원 발의로 구성되는 영남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내년도 6월30일까지이다.

신국제공항유치특위는 지역 대형 국책사업을 조속히 성공시키기 위해 집행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단` 설치, `첨단의료복합단지 진흥재단(가칭)` 설립 등에 발맞추어 예산 조기 확보, 기업 및 연구소·의료기관 등의 유치, 우수 인재의 확보 등 지역에 산적한 사업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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