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근로자의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상용.임시.일용 근로자로 구성된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은 전년 동월보다 13만7천명 감소한 18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9년 2월 173만6천명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서, 이 사이 전체 취업자 수는 1천887만3천명에서 2천362만명으로 25.2% 증가했다.

/연합뉴스